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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이제 혼자다! 루머의 주인공 이윤진과, 다시 이혼하는 율희!

by 보다tv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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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루머의 주인공 이윤진과 다시 이혼하는 율희!

율희 이혼소송

이제 혼자다! 이윤진, 워커홀릭 슈퍼 마미!

이윤진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로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데, 밑도 끝도 없이 무성한 소문들이 자신의 이혼소송 중 양육권 분쟁에 영향을 미칠까 염려스럽습니다. 대부분 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고소 진행이 힘들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소문에 대해 반응을 해보려고 하고, 그 이유에는 아이들과 자신의 친정 가족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소문을 잠재우고자 하려는 노력이 있습니다. 이윤진은 서울에서 해외에 살고 있는 딸의 선물을 잔뜩 사고, 같이 살고 있지 않은 아들의 선물도 챙겨 듭니다. 상인은 아들과 같이 살고 있지 않은 이윤진을 응원하며 그녀와 아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고 해외에 살고 있는 이윤진은 그 마음에 감동하여 인사합니다. 이후 이윤진은 2008년 신인 아나운서였던 그녀는 그 당시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장항준 감독을 만나러 그의 작업실로 향하고, 그는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해외에서 오랜만에 귀국한 그녀에게 대접합니다. 장한준 감독은 끝없는 고민을 계속하는 이윤진에게 원래 유명인의 삶은 좋을 땐 한 없이 좋다가 좋지 않을 땐 끝없이 추락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SNS를 줄일 수 있다면 줄이거나 없애보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며 들어오는 수익이 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아직 자신의 호텔일이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계정을 삭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끝없는 소문들은 SNS를 통해 시작이 되기 때문에 온갖 스트레스는 받지만 사실상 그 일로 수익을 벌고 있어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이윤진은 LA에서 하는 아시아인 영화 축제의 홍보를 맡아 장항준 감독을 섭외하기 위해 그를 만나러 왔던 것이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추후 다시 연락을 하기로 하고 둘은 헤어집니다. 

율희, 심경고백, "당시에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율희는 "이혼"이라는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 극복할 수 있겠다고 느꼈으나 이미 골이 깊어진 상황에 마주하게 되어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율희는 경제적인 상황에서 전 남편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수준이었기에, 아이들의 안정적인 행복을 위해 양육권을 전 남편에게 보냈어야 했던 것이었으나 그로 인해 쏟아지는 악플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습니다. 율희는 전 방송에서 스스로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로 나뉘어 말을 아껴야 했다면 이제는 달라진 상황에서 다른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겠다고 이번 방송에서 말합니다. 율희는 사실 전 방송에서 "아이들의 책임을 저버리지 않았다"라고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할 이야기는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는데 이혼 당시 27살이었던 율희는 지치고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당시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그녀는 시 부모님께서 계속해서 아이들을 케어해 줄 거라는 말을 들었고, 전 남편은 부유한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지만, 율희 본인은 30평대 초반 집에서 자신의 부모님, 자신, 아이들 3명과 막냇동생까지 7명이 살아야 하는 현실에서 아이들의 양육권을 전 남편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율희, 양육권 소송을 시작하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의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고 싶다는 생각에 양육권을 되찾아오는 소송을 하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율희는 이혼하기 1년 전 전 남편의 유책사유를 알게 되었지만 당시 너무 지친 그녀는 현실적인 문제에 양육권, 친권을 전 남편에게 주었고 재산 분할 역시도 당시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 지금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그리하여 찾아간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신은숙 이혼 변호사는 당시 율희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양육권, 재산분할 제대로 하지 못한 그녀가 이혼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제대로 된 마무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다시 한번 소송을 하는 것보다는 합의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며, 양육권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소송에 필요한 조건들이 몇 가지 있다고 설명하면서 크게 4가지로 정리하여 알려줍니다. 첫 번째 양육자의 안정적인 환경, 두 번째는 보조 양육자, 세 번째는 양육자 경제환경, 네 번째는 전 배우자의 양육비 지원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의사 역시 중요하여 심리학자가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기도 합니다. 변호사는 율희에게 잘 이혼해야 한다며 조언하면서 율희는 1년 전 이혼당시 제대로 하지 못한 스스로를 아쉬워하며 앞으로 달라질 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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