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 1~3화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 줄거리와 결말

넷플릭스 드라마 플랑크톤

넷플릭스 시리즈 플랑크톤, 1화 이야기

비와 임수정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영화를 함께한 제작진이 이번 시리즈를 제작하였는데, Mr. 플랑크톤의 등장인물은 화려합니다. 1화의 주인공은 우도환, 김민석, 이엘, 이다희, 이유미가 등장하여,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심부름센터를 하는 우도환과 김민석은 곧 결혼식을 앞둔 신부 이다희의 결혼식에서 자신을 납치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원래 계획 없이 움직이는 우도환은 거침없이 그녀를 결혼식에서 빼내옵니다. 거침없이 결혼식에서 빠져나온 우도환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사고가 나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 뇌종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 곧이어 얼마 있지 않다가 죽게 된다는 것도 역시 알게 됩니다. 때마침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으로 산부인과를 찾은 이유미는 대를 이어온 종갓집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8주가 된 태아를 임신하였다고 거짓말하였습니다. 우도환은 뇌에 종양이 있어 곧 터질 거라는 사실을 이엘에게 털어놓는데 위로받을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가 그녀는 안쓰럽습니다. 거짓으로 임신을 한 이유미는 전통 혼례날 갑자기 찾아들어온 우도환이 전혀 반갑지 않고, 나쁜 역은 자신이 할 테니 자신과 함께 도망가자는 우도환이 그저 원망스럽습니다. 우도환은 이유미에게 조기 폐경이라 아이를 가질 수 없고, 이는 사기 결혼이라고 다시 한번 현실을 직시하게 해 줍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플랑크톤, 2화 이야기

항암치료 전 우도환의 아버지는 정자를 냉동하였고, 이후 그 정자를 이용해 아들이 태어났는데, 하필 우도환이 태어난 산부인과는 우도환의 아버지의 정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정자를 잘못 사용해 완전히 엉뚱한 아들이 태어납니다. 이가 바로 그 우도환, 이에 놀란 우도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둘 다 8년이나 키운 아들을 떠나버렸고, 이후 우도환은 그 산부인과를 찾아가서 친부의 정보를 얻어내어 이유미의 결혼식에 찾아가 같이 도망가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혼할 예비신장을 사랑했던 이유미는 이를 거절하는데 거침없는 우도환은 그녀를 둘러업고 떠납니다. 우도환이 태어난 산부인과에서 총 5명의 정자공여자를 찾은 그는 친부를 찾기 위해 그들을 한 명씩 만나보기로 하고, 그 길의 동행자로 이유미를 원합니다. 우도환은 첫 번째 공여자인 순댓국집 사장님을 찾아가 다정한 그 아버지와 가족을 지켜보고 몰래 슬쩍 머리카락을 수집한다. 어딘가 씁쓸한 그, 그리고 차마 떠나지 못하는 이유미, 그리고 이유미 새신부를 찾아 나선 조정세,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한편 1화에서 의뢰를 받아 이다희의 도주를 도왔던 우도환은 그녀의 예비 신랑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거침없는 그녀의 남편에게 김민석은 폭력을 당합니다. 김민석은 앞으로 우도환을 찾아야 하는데 자신의 앞길을 위하여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 3화 이야기

강해 보이지만 가족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늘 어딘가 마음 아픈 우도환은 사고로 우연히 다시 만난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상처를 달래준 이유미를 따뜻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정세는 전단지를 돌리며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우도환은 다정한 순댓국집의 이면을 드러내며 사장님을 도우려 하지만 남의 집 일이라며 한사코 거부합니다. 우도환을 쫓아오는 이다희의 남편 그리고 그의 조직은 거침이 없고, 이유미의 남편 오정세는 경찰차를 훔칠 만큼 지금 이 순간에 진심으로 임하고 테이저건을 들고 우도환을 위협하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기 스스로에게 테이저건을 쏘고 쓰러집니다. 이에 놀란 이유미는 사정없이 우도환을 원망하는데 이 와중에 그는 지병으로 쓰러져버린 우도환, 이유미는 우도환을 수풀에 숨겨 붙잡히지 못하도록 도와주고, 조정세는 경찰에 붙잡혀 버립니다. 고아인 이유미를 며느리로 받아주지 않자 거센 어머니의 반대를 온몸으로 부딪혀 결혼에 성공한 오정세는 절대 쉽게 그녀를 포기하지 않을 기세입니다. 하지만 오정세의 가족과 그가 가족에게 말한 아이를 가졌다는 거짓말이 너무 부담인 그녀는 조정세의 손이 조금은 버겁기도 합니다. 자신은 아이를 가질 수 없고, 앞으로 닥칠 그 부담감에 선뜻 오정세에게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심부름꾼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데 내뿜는 아우라가 엄청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