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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이제 혼자다! 딸과 진심을 드러낸 조윤희와 시끌벅적 서유리

by 보다tv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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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딸과 진심을 드러낸 조윤희와 시끌벅적 서유리 

그림으로 자신을 드러낸 조윤희, 딸에게 의존하다. 

조윤희는 딸 로아와 함께 그림을 통해 전문가를 통해 심리검사를 받습니다. 조윤희는 현실적인 것이 중요한 사람인데, 스스로 괴롭히는 스타일이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그 간극이 벌어지면 너무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연예인이 되어 느끼는 좌절감이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나 조윤희는 자신의 집의 옥상을 넓게 그렸는데. 이는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로 느끼고 있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반면 로아는 집을 지붕을 뾰족하게 그렸는데 이는 더 안정감이 필요한 상태인 것이 보이고 가족의 모습 역시 각자 다 분리되어 있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지금 가족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그린 듯하고, 로아가 그린 나무는 29살 화려한 그림체는 빨리 성장하고 싶어 하는 성취, 애정을 요구하는 것이 드러나고 다행히 로아는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지만 아직 어리기에 극복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상태이고 조윤희의 인생에서도 로아는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 모든 모든 그림과 상담에서 나타나고 "나"라는 존재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윤희도 인정하면서 지금은 좋은 엄마의 모습이어야만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상담사는 자녀인 로아에게 너무 집중하고 있어, 아이가 느끼는 부담감과 압박이 있을 수 있고, 추후 아이가 독립 한 뒤에 공허함과 허탈감이 오는 빈 둥지 증후군이 올 수 있으니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고 조언을 듣습니다. 사실, 조윤희는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고 싶은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본인이 받지 못한 그 감정들을 로아에게 집중하여 쏟아붓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조윤희는 로아의 그림들 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같이 공유하며 상담사에게 상담을 듣습니다.

서유리, 시끌벅적 인생 2막, 구 혼수품 집에서!

결혼 6개월부터 예술가인 남편과 갖가지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그 당시 큰 사건이 있었고, 생활 구역도 각자 분리 하였고, 경제생활도 각자 분리, 그리고 모든 영역을 집을 나누어 살아가는 하우스 메이트처럼 살았다고 회상합니다. 이혼 후 새 보금자리를 잡고 혼자 살게 된 서유리의 집은 화려한 조명들과 앤티크가구들이 가득 차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혼수로 서유리가 직접 준비했던 것 들이었습니다. 모든 가구들이 엄청난 고가였기 때문에 챙겨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표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좋아하는 BTS정국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까르르 웃는 그녀는 아침부터 많은 약들을 복용하며 건강을 챙기는데, 자연스럽게 자궁 관련 질환을 말하며 난자냉동을 하지 않아 너무 아쉽다고 표현합니다. 하필 의사의 권유로 배아냉동을 하였는데, 이제 그것은 사용할 일이 없기에 그 당시의 선택을 무엇보다 후회합니다. 서유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우울한 기분을 떨치기 위해서, 항상 깔끔하게 씻고 화장한다고 말하며, 자신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자존감 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혹시 전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함인지를 묻자 딱 잘라 서유리는 아니라고 말하며, 다시 침대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다 외출합니다. 서유리는 차 안에서도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느끼고 이혼을 해본 경험자들은 모두 아직은 그럴 시기, 6개월 차라고 설명합니다. 

이제 혼자다! 3 과부 시트콤, 서유리가족

서유리는 엄마와 이모를 만나 식사를 하러 가는데, 두 분은 시끌벅적 서유리와 비슷하여 까르르 명랑 쾌활합니다. 엄마는 사별, 이모는 이혼, 딸도 이혼하여 세 과부가 모인다며 유쾌한 만남을 이어가고 비 오는 날 삼계탕을 먹으러 갑니다. 똑같은 옷을 입고 온 엄마와 이모를 나무라는 딸 서유리는 이혼 3개월 차인데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서유리를 대단해합니다. 엄마와 이모는 "똑바로 데리고 살았냐며" 핀잔을 주고 서유리는 쾌활하게 반응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이혼을 위해 법원에 간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이모는 내심 자신이 이혼하여 서유리도 이혼했나 싶어 미안한 마음을 내비칩니다. 서유리는 부부든 애인이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선호한다고 말하면서 당시 4개월 연애 후 결혼을 진행하여 섣부른 선택이었다고 회상하며, 몸이 아파 응급실로 향했으나 절대 오지 않는 전 남편에게 감정이 완전히 상해서 그 이후 이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서유리는 이제는 마음 정리도 되었으니 이혼식을 준비하는데 이 역시 혼수 때 해 간 접시를 이용합니다. 구 신부로서 의상을 갖춰 입고, 친구들에게 솔직히 자신의 이혼을 고백하는데, 서유리는 이혼 소송은 하지 않고 이혼 조정을 하였는데, 유책 배우자라는 판결문이 없는 것이 마음에 걸려, 그녀는 보통은 쓰지 않는 이혼합의서를 작성하여, 전 남편의 잘못임을 드러내고,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더라도 솔직히 보여주면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음을 알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반려동물 면접 교섭권을 달라는 전 남편의 요구에 그 일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 서유리는 키우던 고양이도 다 남편에게 남겨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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