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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넷플릭스 "조립식가족" 1화 줄거리와 관전포인트

by 보다tv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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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 드라마"조립식 가족" 1화 줄거리

조립식 가족 드라마 포스터

따뜻한 가족 드라마 "조립식 가족" 배우와 등장인물

등장인물

다정한 3 가족이 등장하는 이 드라마는 어딘가 일반적인 가족 구성원과는 조금은 다른 구성을 하고 있다. 첫 번째 가족인 윤주원은 어릴 적 엄마를 잃게 되어 아버지인 윤정재와 살고 있다. 윤정재는 다정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줄 아는 칼국수 집 사장님이고 배우 최정원이 완벽하게 연기한다. 그리고 바쁜 김산하의 경찰 아버지 역에는 최무성 배우가 연기하여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어린 동생의 사건을 잊지 못해 어린 산하를 외롭게 하는 엄마 권정희 역에는 김혜은 배우가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윤정재와 선을 보며 고운 이미지로 윤정재를 가슴 설레게 했던 강서현의 역에는 백은혜배우가 맡았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아역이 1화를 장식하는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어릴 적부터 잘생긴 김산하와 강해준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학생들이다. 자연스레 잘생긴 젊은 배우들이 역을 맡았는데, 강해준 역에 배현성 배우, 윤주원 역에 가수이자 배우인 정채원이, 그리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긴 모범생인 김산하 역에는 황인엽이 맡아 훈훈하고 행복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김산하, 윤주원, 그리고 강해준의 세 명의 얼굴의 조합이 아주 보기 좋게 어울린다. 그 외에 동네 오지랖을 부리긴 하지만 정감 가는 마을 사람들 역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보이는데 여사님과 김경위가 감초역할을 하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한다. 그리고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친구들의 조합 역시 흥미 지는데 잘생긴 김산하와 강해준 덕분에 편지 배달, 선물 배달을 하는 윤주원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 "조립식 가족" 1화 줄거리 첫 번째

2003년 가을, 한적하고 평화로운 바다가 보이는 넓은 잔디밭에 놀러 온 유치원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세 글자 낱말 말하기 게임을 시작한다. 주인공 7세 윤주원은 "나아무"라고 대답하며 잘 못 하자, 선생님이 입모양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잘 못 이해한 윤주원은 "홀아비"라고 대답한다. 당황한 선생님은 머뭇대지만 홀아비가 자랑스러운 윤주원은 신나게 소리 지른다. 바로 윤주원의 아버지가 자랑스러운 홀아비 이기 때문이다. 7세 윤주원이 보기에 자신의 아버지는 음식을 잘하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 이자,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아저씨이다. 곧이어 7세 윤주원의 아파트 3층에 이사 온 3 식구를 보게 된다. 2층에 살고 있는 윤주원과 아버지는 인사를 하는데, 3 식구는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3 식구는 왜인지 모르게 어색해하고 침울하고 화가 나 있다. 밤에 경찰이 출동할 만큼 큰 소리로 다툼을 하던 그 3 식구는 알고 보니 원래 4 식구였으며, 막내딸이 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3층에 이사 온 그 3 식구는 하늘나라로 간 막내딸을 그리워하며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예전에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 윤주원과 아버지의 가족은 3층 가족을 이해한다.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3 식구의 아들 김산하는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생의 사건 이후, 라면도 끓이기 힘들어하는데, 2층 가족의 7세 딸, 윤주원의 아버지가 김산하 끼니를 챙기려고 애쓴다. 

 

따뜻한 가족 드라마 "조립식 가족" 1화 줄거리 결말

홀아비인 윤주원의 아버지인 윤정재는 강해준 아들을 둔 강서현과 선을 본다. 갑자기 엄마를 맞이하게 된 주원이는 강서현을 극도로 거부하지만 아들인 강해준은 윤주원과 그녀의 아버지 윤정재를 좋아하게 된다. 마을에서 같이 만나게 된 엄마 없는 윤주원, 아빠 없는 강해준 그리고 동생이 갑자기 없어지게 된 김산하는 같이 어울리며 동네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게 된다. 그러다 싸움에 휘말려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같이 밥을 먹게 되며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된다. 그렇게 각자 외로운 면을 가지고 있는 세 아이들은 그나마 작은 부분 위로를 받게 된다. 다음 날, 갑작스러운 전화로 서울로 간 엄마 때문에 혼자 따로 떨어지게 된 강해준은 윤주원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행복한 해준이와 아빠를 뺏긴 듯한 느낌에 괜히 심술부리는 윤주원이 한 집에 살게 된다. 바쁜 아빠와 동생의 사건 이후 정신없는 엄마로 인해 늘 혼자인 김산하는 자신에게 싸늘한 엄마에게 무릎 꿇고 빌지만 엄마는 그런 산하를 떠나버린다. 어딘가 외로운 세 아이는 함께 성장하며 어느새 훌쩍 커버려 고등학생이 되어, 한 가족처럼 공동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다 커버린 윤주원은 본인과 본인의 아버지, 김산하와 김산하의 아버지, 그리고 강해준이 다 같이 하나의 가족임을 증명하고 싶어 하면서 한 호적에 오르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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