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 탈북부부의 끝없는 고집과 싸움, 결국… 퇴소?!
이혼을 앞둔 부부가 한번 더 재고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한번 숙려캠프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타협점을 찾아 앞으로 건강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프로그램입니다.


이혼숙려캠프 | 탈북아내의 말말말
탈북아내는 이호선 상담가와 함께 상담을 하며 자신에 대해서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호선 상담가가 보는 탈북아내는 엄청난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해본 대단한 여성으로 봅니다. 또한 자신에 대해 자신감도 넘치는데 자신 스스로 유일한 오점이 바로 가족이자 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북아내는 말이 정말 많은 사람이며 실용적인 사람입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여 밀고 나가는 성격인데, 남편은 전혀 그렇지 않고 무언가를 배우지도 않으며 코인을 지속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 행위에 대해서 절대 금하기를 요청합니다.
이혼숙려캠프 | 탈북남편의 말말말
탈북남편은 절대 코인을 멈출 생각이 없이 올해는 지속하고 싶다고 말하고, 만나는 여자에 대해서는 전혀 연락 없이 만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내와의 대면과 함께 앞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남편은 아내가 의심하는 그 여자에 대해서 연락처는 지웠지만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 핸드폰 번호가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 못하고 두 사람은 다투기만 합니다.
이혼숙려캠프 |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탈북아내는 더 이상 탈북남편의 말을 들을 생각조차 없습니다. 이호선 상담가에 의해서 조절이 되는가 싶으면 다시 원점으로 싸우고 싸우고를 반복하는 두 사람은 결국 이호선 상담가에게 멍청이라는 말을 들으며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이혼은 가족이 한다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계속되는 설득과 단언에 아내는 한발 물러나 남편에게 제안을 둡니다.
탈북 아내 왈 “이번 연도 말까지 코인해, 지나면 고소해!”
탈북 남편 왈 “……알겠습니다~~ 하겠습니다~~”
결국 탈북아내는 고소에 대해서 확답을 하지 않고 설렁 넘어가려는 남편의 대답에 폭발하여 퇴소하겠다며 이호선상담가와 상담을 중단하며 제작진에게 퇴소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마무리되는 이번 화는 탈북 부부의 맹렬한 싸움으로 시작해서 끝이 날 정도로 두 사람은 팽팽히 맞섭니다. 절대 뒤지지 않는 탈북아내와 더 지지 않는 탈북 남편 두 사람은 과연 캠프 끝까지 함께하여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될까요?